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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 살인미수 피해자(권00, 45세, 남, 전기직 일용공)
  • 등록일  :  2006.11.25 조회수  :  2,350 첨부파일  : 
  • 1. 사건내용 2006. 4. 23. 저녁 친한 형과 생맥주집(창포동 00교회 옆)에서 30분가량 담소를 나누던 중 옆 테이블의 가해자(20대 후반, 남)의 흉기(칼)에 의해 목과 귀를 2회 이상 찔려 살해당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임. 2. 상담내용 내담자는 2006. 4. 23. 저녁 친한 형과 생맥주집에서 30분가량 담소를 나누던 중에 옆 테이블의 가해자와 맥주집 주인과 말다툼을 하고 화장실 다녀오는 가해자와 합석을 하게 됨. 특별한 대화도 없이 앉아 있다가 잠깐 밖에 다녀오더니 미리 준비한 흉기(칼)로 피해자 권00씨의 목과 귀를 2회 찌름 가해자는 도주 후 다음날 새벽에 검거 됨. 피해자는 목의 정맥 2개가 파열되어 포항선린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대구동산병원으로 후송되어 접합수술을 받음. 경제적 사정으로 3일 입원 후 26일 퇴원하여 자가 치료 및 통원치료를 하고 있으며 현재 몸게 무리가 따르지만 일을 하고 있음. 혀 신경에 이상이 있어 발음이 부정확함. 3. 지원내용 가해자는 청송감호소에서 가석방 된지 2개월 정도 된 28세의 남성으로 거의 대부분의 세월을 교도소에서 보냈으므로 사회경험이 거의 없음. 모친이 계시지만 주공아파트에서 어렵게 살고 있어 배상할 여력이 없다고 함. 경제적 사정으로 병원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퇴원하여 아픈 몸을 이끌고 벌써 일을 시작한 피해자에게 병원치료비(자기부담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100만원을 지원 함.